[날씨] 찬 바람 불며 기온 '뚝'...내일 올가을 가장 쌀쌀 / YTN

2020-10-12 4

가을 공기가 매서워졌습니다.

특히 내일 아침엔 옷 따뜻하게 챙겨입으셔야할 것 같은데요.

김수현 캐스터와 알아보겠습니다. 김수현 캐스터!

내일 출근길은 올가을 들어 가장 쌀쌀하다고요?

[캐스터]
네, 그렇습니다.

서울 기준으로 말씀을 드리면 내일 서울 아침 기온이 8도까지 떨어집니다.

평년보다 4도가량 낮은 수준이고 10월 하순 정도의 기온이 되겠습니다.

여기에 찬 바람이 더해지면서 몸으로 느껴지는 추위는 이보다 조금 더 하겠습니다.

이전에 기록한 올가을 최저 기온은 추석 연휴가 끝나고 일상으로 돌아왔던 지난 10월 5일 월요일 8.5도였습니다.

이때 갑자기 추워졌다고 느낀 분들이 많았거든요.

이때보다 조금 더 추울 수 있으니까요.

옷차림 더욱 따뜻하게 해주시기 바랍니다.

반면 낮 동안에는 기온이 크게 오릅니다.

내일 서울 낮 기온이 20도, 철원 19도까지 오르는 등 아침보다 10도 이상 오르며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내일도 대체로 맑은 하늘이 함께하겠습니다.

다만 중부 내륙과 남부 산간에는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강원 산간에는 얼음이 관측되는 곳이 있겠습니다.

농작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주시기 바랍니다.

또 영동에는 낮까지, 경북 북부 동해안에는 낮 한때 5mm 안팎의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날씨 포커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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